하나뿐이 없는 동생.
다섯살 차이가 나는 내 동생.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애들 가르키며..신랑 뒷바라지하며..맨날 뭘 해먹고 살긴 하는 듯..볼 때마다 쑤욱쑥 자라고 있는 세식구.
오늘..
동생 신랑이
임직식이 있답니다.
목사 임직식이요.
어젯밤 늦게
임직식에 사용 할 안내장을 인쇄소에서 받긴 했는데
모양대로 접어야 하는 일이 남았더랍니다.
낑낑 대고 들고온 안내장을 꼭꼭 눌러 접었습니다.
희한한 종이접기 400장.
그거 앉아서 같이 해 주고..
늦은 저녁 해 먹이고
이런저런 얘기 들어주고.
차로 데려다 주고 돌아오며
휘익 둘러보니 불켜진 집이 뜨문뜨문...
오늘 2시에 있는
박병준 목사의 임직 예배가 무사히 이뤄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막내티도 못내고 열심히 살고 있는 우리동생과 그 가족에게
따뜻한 격려와 사랑의 기도를 보내며 글 마칩니다.
어울리는 곡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자주 신청해서 염치가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신청곡 올리지 않고
조용히 나갑니다.
바이바이.
한입으로 두말합니다.
신청곡 안올린다 해 놓고
다시 들어와서는..
손가락 열개가 시켜서..
마음이 그럭하라 해서..
신청곡은 아니구요.
참고곡.
마법의 성
나뭇잎 사이로
꿈을 먹는 젊은이
시를 위한 시
나의 옛날 이야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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