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가량 열심히 듣고 있는 청취자입니다.
항상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영재님은 분명 가을 남자고 전생이 있다면 가을을 무척이나 사랑했던 미물이 아니였나?? 라는생각을 합니다.
목소리가 참 근사한다는 말 많이 들으시죠?
전 '근사함' 이라 표현하고 싶지않고 "영재님 목소리가 가을을 사랑하는것" 아니냐라고 묻고 싶어요. 참 좋아요. 가을이라는 계절이 영재님을 더 풍성하게 만드ㅡ는것 같아요.
항상 재치있는 말씀과 상대를 배려하는 너그러움과, 가끔 날카로움속에 우리 청취자들은 행복하답니다. 들려 주시는 노래들도 귓가를 달달하게 하고요.(옛날에 할머니가 무슨 좋은 소식을 전하면 항상 귓가가 사탕을 먹은 입처럼 달달하다.)라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오늘은 음악을 신청하고 싶어요. 저희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노래인데 영재님과는 좀 안어울리는 건데 괜잖을런지요. 영 거시기 하시면 안틀어 주셔도 됩니다.
(오동추에 달이 밝아 오동동이여.... 이런 노랜데 제목을 모르겠네요.) 아버지는 50일전에 아주 높고 푸른 곳으로 가셨어요.
그래서 하늘만 보면 아직도 눈물이 나오네요.
영재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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