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언제나 그대 곁에
- 해정 김용화
해저물녘 노을이 주홍빛 시를 쓰고
이름모를 들꽃이 청초한 시를 쓰고
초록의 나무들이 또 평화의 시를 쓰고
난 그 곳에서 배경이 되고 싶소
바다가 광활한 시를 쓰고
갈매기가 정다운 시를 쓰고
파도가 웅장한 음악을 연주하고
난 그 곳에서 한 점 바람이고 싶소
그대가 나를 알지 못해도
설령 스쳐가는 바람이라고 알아도
마음은 언제나 그대 곁에 있고 싶다오
별들이 반짝이는 시를 쓰고
달빛이 은은한 시를 쓰고
검푸른 밤하늘이 또 포근한 시를 쓸 때도
배경으로 남아 그대 곁에만 있다면
난 너무 좋겠네
아침 이슬이 영롱한 시를 쓰고
아침 햇살이 찬란한 시를 쓰고
잠이 덜깬 참새들이 귀여운 시를 쓰고
그때도 그 곳에도 산소같은 배경이 되어
그대 곁에만 있다면
난 행복 하겠네
그대는 내 사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감기가 올려는지 골이 찌근찌근..
운동 끝내고 목욕탕으로 직행하여 열탕에서 냉탕으로
여러번 반복하는데 얼마나 행복한지.ㅋㅋ
에고 에고 그러면 어쩔것이여.에로 영화찍는거 같다던
옆자리의 딸래미 말에 웃음도 잠시.
찬바람 한움큼 마시며 행복하던 모습은 간곳없고
이불 싸메고 드러 누워있는 처량한 내 신세!
온몸이 오돌오돌...으슬으슬....
내일은 친구들 잔뜩 불려서 수제비 해먹기로 한 날인데.
유가속에 풍덩 빠져있을 수밖에,
만날때마다 기분 조은 방송.유가속에 노래 띄우며...코~~
추운데 건강 조심!! 또 조심!^^*
춘천가는 기차/김현철
버팀목
200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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