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네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 '신청합니다)
김선희
2003.10.21
조회 50
아침 저녁 서늘해진 날씨가 옷자락을 여미게 하는군요.

한낮에는 그래도 긴팔옷이 더워 보였었는데

이젠 반팔옷들은 내년을 위해 깊숙히 넣어둬야겠습니다.

지난 일주일은 너무 바빠서 바깥하늘 한번 볼 여유가 없었는데,

엊그제 주일 예배를 마치고 나오면서 쳐다본 하늘은

그야말로 구름한점 없는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더라구요.

하얀 도화지에 파란 수채화 물감을 곱게 칠해놓은 것 같은...

이 가을에 멀리는 못가도

한강변이라도 달리면 그동안 쌓인 것들을 날려 버릴것 같은데

조만간 시간을 내 봐야겠어요.

그래도 내가 사는서울에 한강이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미사리에서 김포까지 올림픽대로를 달리면서 보는 한강의 야경은

너무 화려하고 아름다워서 늘 감탄을 하게되는데,

정말로 프랑스 '세느'강변이 부럽지 않지요.

오늘 저녁엔 선유도 공원이라도 한바퀴 돌고 와야겠습니다.


< 책과 가을-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 신청합니다.>


**신청곡**

최재훈 - 외출
김돈규 -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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