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살때 내 꽁무늬를 줄기차게 쫓아다니며
딱지와 공기와 머리핀을 주던 그애 다른 여자에게
양다리 걸치려해서 과감히게 버렸지요.
국민학교때 짝꿍 남자애 도시락의 계란 후라이를
계속대주던 그애가 숙제해주기를 거부해서
또 버렸지요.
중학교때 교회 학생부에서 만난 그 머스마 여드름이
온통 깔려서 싫증나 냉정하게 돌아섰지요.
고등학교때 통학 버스안에서 만난 핸썸한 남학생 너무 멋있다보니
여학생들이 난리를 펴대서 감당이 안되
공부핑계로 또 절교했지요.
대학때 퀸카였던 내게 댓시해온 그남자 범생이인데다
그때 이름대면 알만한 실세의 아들이라 아주 모질게
돌아섰죠.
왜냐고요?내가 실연을 당하기전에 선수를 친거죠,뭐
몇년전 한남자를 만났는데 그남자 나와 인생관이 너무 달라서
또 아주 냉정하고 모질게 차버렸죠.
사랑은 사랑을 위해서만 해야지 다른 속셈으로 머리굴리는
남자는 제거 대상의 1순위죠
그래서 제가 쏠로냐고요.
절대 아니죠. 이상하게도 왜 그렇게 머스마가 꼬이는지
모르겠네요. 이젠 절대 사절입니다.
지금은 결혼해서 아이가 둘이니까 .....
이렇게 많은 남자들에게 실연을 줘서 다시태어나면
죄값을 톡톡히 치룰것 같아요.
내가버린 남자들에게 이기회에 사과를 드리며
어디선가 잘 살길 바래 봅니다.
특히 대학때 그실세의 남자, 헤어짐에 못견뎌서
유학의 길을 갔었는데, 요즘 동창회에가서 만났지요.
새롭데요.후회도 되데요.그남자를 꽉잡을걸.....후후후
음메!! 우리 신랑 알면 기절 하겠네.
조성모-----------후회
심수봉-----------후회
이용-------------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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