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기차타고 여행을 떠납니다 덜커덩 덜커덩 마음도 흔들리고 호수를 지나고 강을 지나 계곡을 지나고 바다를 지납니다 들녘이 하나 둘 거두어 비어져만 가고 가을은 스산한 바람에 쓸쓸 하기 그지 없습니다 덜컹 덜커덩 기차는 달려 갑니다.... 간이역에서의 역무원 웃음이 정겹습니다 역사앞의 코스모스가 흔들리고 강변의 갈대숲이 움직이고 야산의 억새꽃이 반짝여 주는 가을 깊어가는 가을 노을진 석양에 가을이 저물어만 갑니다 아름다운 가을, 정겨운 가을 행복한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최백호;내마음 갈곳을 잃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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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가을 여행~~~
둥지..
200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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