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님 안녕하세요?
큰 딸아이는 주운 낙엽을 책사이 사이마다 쫘~악 펼쳐서 넣어둡니다.
이런 딸아이를 보고 있자니
옛생각이 납니다.
예쁘게 물든 단풍이나 낙엽을 주워서 잘 말린다음 코팅을 해서
책받침으로도 사용하고 친구들에게 선물도 했던 학창시절이 말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그런것을 잘 모르겠죠.
지금 저희집에는 큰 딸아이가 주워온 낙엽들이 집안을 메우고 있습니다.
특히 자기 물건에 애착을 가지는 딸아이라 제가 함부로 버리지도 못해요.
버릴는 날에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집니다.
이러저리 나부끼는 낙엽을 보니 괜시리 가슴 한구석이 싸~아 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 신청곡 : 장계현 --- 나의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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