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엔 아이학교에서 가족 캠프가 있었습니다.
운동장에 텐트도 치고 가족 신문도 만들고 맛있는 저녁도 만들
고 그리고 산책에 가족 장기자랑 마지막에 캠프파이어까지....
텐트와 취사도구를 가지고 학교에 가서 축구 놀이만 하는 아들
을 미워하며 텐트를 쳤습니다.가족신문 만들기는 늦어서 그냥 넘
어가고 산책 그리고 저녁 식사를 함께 만들며 아이와 아빠가 서
로에게 편지도 쓰고 군밤도 구워 먹었습니다.
가족장기자랑에선 아빠의 기타반주에 맞춰서 '당신은 사랑받기위
해 태어난사람'을 불렀답니다. 관객들의 반응이 좋아서 등수안
에 들어서 주방기구도 선물로 받았답니다.
늦게오는 남편 때문에 혼자서 텐트치며 "괜히 신청해서 내가 왜
고생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내년에는 내가 하나봐라 ....... "
마음속으로 다짐했었는데 캠프파이어때 가족이 함께 포크댄스도
추고 노래도하며 놀때엔 참석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지막에 행운권 추첨에 또 하나의 주방기구를 받으며 2003년 가
을 우리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신청곡 #### 김현식의 추억만들기 , 박인희의 모닥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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