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가을 ) 신청 합니다..
강 경민
2003.11.04
조회 57

안녕하세요> 영재님...
오늘따라 왜 그리도 마음이 우울한지 모르겠네요..
거리엔 고운 단풍들도 우리에 눈을 아릅답게 해
주는데 내 마음은 답답하고 울쩍만 하답니다..
오늘은 암센타에 가서 검진을 받는 날이거든요..
혹시 나에게 재발이 오지 않았을까 염려도 되고
병원에 가는 동안은 별 생각이 다 들었지요..
아직도 항암 냄새 때문에 병원가기가 겁이날 정도지요..
진료를 받고 나오는데 왜 그렇게도 아픈사람들은 많던지
저 마다의 아픔을 갖고 오는 분들을 보니 안타까웠지요..
우울한 마음이 좀처럼 수구러들지를 않네요..
영재님에 방송을 들으면서 좋은 노래들과 함께 하면은
조금은 풀리지 않은까 싶네요..
이런 답답한 가을날에 좋은 책과 함께 하고도 싶구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고 좋은 방송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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