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성남에 있는 태평제일교회 고등부에서 교사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11월이 되고 떨리는 맘으로 기다리고 준비해온 날이 드디어 오늘입니다..
지금은 저희 고3반 사랑하는 아이들이 한참 시험중입니다. 지금쯤 3교시가 시작되었을까요..!~~
벌써 수시합격의 좋은 결과를 받은 친구들도 있지만 수능이란 것 자체가 인생에 있어 첫번째 관문인 것 같습니다.
고3반은 담당하다 보니 오늘이 그저 수능날로만 느껴지진 않네요... 예전 제가 수능보던 때도 생각나고…
벌써 수시 합격의 좋은 선물을 받았지만 멋진 경찰 제복을 입은 경찰을 꿈꾸며 다시금 준비하고자 마음먹고 파이팅할 천혁이.
조수미보다 더 아름다운 미래의 프리마돈나 은혜.
남경주씨보다 더 멋진 뮤지컬 배우가 될 성규..(이미 합격했지요)
애완견들의 멋진 아빠 태호..(태호도 이미 합격했답니다.)
멋진 분장과 아름다운 머리모양을 선물할 의정이와 유리, 윤주
힘들지만 늘 환한 웃음을 잃지 않는 지혜.
보고싶은 혜원이, 늘 과묵하지만 살짝 웃는 미소가 아름다운 광빈이
모가 그리 바쁜지 항상 바쁜 현우..(현우도 합격을 했지요..곧 있음 비행기를 책임질 것이랍니다.)
우리 친구들입니다..
어제 몇몇 아이들과 수능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왠지 긴장되고 떨리겠지만 기도하면서 준비했으니 떨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아이들에게서 새힘을 얻게 됩니다..우리 이쁜이들 잘 할 수 있도록 파이팅 해주세요..
아이들이 소망하는 것 바라는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이뤄지길 바랍니다.
우리 삶의 목표가 오직 대학에 있지 않다는 것을 우리 이쁜 아이들이 알고 준비하며 멀리 바라보며 기도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야덜아..힘내라…
천혁아. 은혜야 성규야, 태호야 의정아 유리야 윤주야 지혜야 광빈아 혜원아 현우아..
정말 디따 많이 사랑해 알쥐..??*^^*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꼭 들려주세요..^^
하나님은 우리삶의 든든한 지킴이되십니다.
드디어 오늘입니다.
기정숙
200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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