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다섯의 불새되어
겨울새
2003.11.08
조회 62
서른다섯의 불새되어

전설의 섬에서 사랑노래 부르다
가슴에 불꽃하나 피워
뜨겁게 타오르던 불새였습니다.

지쳐 한줌의 재가되어
눈물뿌리던 세월이였습니다.

사랑,
불새의 가슴태운 세월이였습니다.

서른다섯에
꽃답던 스무살 시절을
이슬에 묻어
꽃피워 분홍물 들이던

묻혀서 살아온 세월 흐름속

오늘도 불새는
사랑으로 타오릅니다.
또다른 서른다섯을 위해서----


겨울새 중에서-

박완규-----천년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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