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몇년만에 격주로 쉬어보는 오늘 어제밤에 남편이 고통사고가 ..
윤순이
2003.11.08
조회 47
영재님 너무 반갑고 반갑습니다. 한동안 영재님 방송을 들을수가
없었는데 직장을 옮긴후론 얼마전부터 다시 애청하게 돼습니다
모든것이 직장에선 낯설고 혼자 덩그런히 앉자 있다는 기분인데
그나마 영재님의 방송을 들을 수 있다는 생각에 그 시간 만큼은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그 시간만큼은 즐겁습니다. 영재님 오늘
이 입동이라네요 어제부터 내리는 저 비가 가을의 낙엽들을 쓸어
내리면서 겨울을 부르는 비가 되나봐요.저렇게 가고 이렇게 오는
것이 자연의 순리라는것을 서른 일곱의 끄트머리에서 배우게하네
요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보지는 않았지만 차가 환전히
폐차가 되었다고 하는데 다행히 남편은 크게 다치지는 않았어요
사람들이 놀라더래요 완전히 찌그러져는데 그정도로만 다쳐다는
것이 기적이랍니다 운전한지 십년넘었지만 무사고 운전이였는데
뜻하지않게 이런날이 오기도한네요
저희 남편은 택시운전을 합니다 택시을 운전한지는 일년 쯤 돼습니다 그 전에 쭉 인쇄업을 하다가 그만두고 피시방을 몇년을 하
다가 지금 운전을 합니다 성실하고 생활력이 강한데 운이 따르지 않다고 해야하나요 함께 맞벌이를 하는데도 항상 고달프기만
하네요 그러나 어제와 같은 일은 남편에게 좋은 운이 따라다고
해야 겠죠 착하고 성실한 남편에게 영재님 용기와 희망을 전해
주세요

두서없는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엔 좋은 소식
으로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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