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음악 30탄신청/난 무일푼이어도 행복할 수...
영 미리내
2003.11.09
조회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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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아침,잠에서 깨어 한창이나 울었습니다.

"당신은 얼마면 행복할 수 있느냔" 섬님의 글을 읽으며
단 돈 4750원이면 족하다는 소녀 가장의 말에
나 자신을 돌아봅니다.

위를 쳐다 보면 볼수록 한없는 욕심,욕망의 끝이 없지만
조금만 나를 낮추고 아래를 내려다 보면

편히 누워 잘 수 있는 넉넉한 방도 있고
두껍지 않는 지갑이지만 일용할 양식도 늘 구할 수 있고
무엇보다 편안한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는
늘 고마운 남편도 이쁜 아들도 있고
집밖을 나서면 드높은 하늘도 내것이고
가을 낙엽 따라 호젓이 거닐 수 있는 자그마한 공원도 내것이고
댓가없이 마음껏 늘 마실 수 있는 공기도 내 것이고
내 이름 석자 불러 줄수 있는 소중한 이웃들...

그리고
유가속이 주는 적지않은 행복"생음악 전성시대"
이날을 위해 아껴 두었던
돈 들지않는 몇 시간과 발품만 판다면
우리는 단지 그 하루로 인하여
또 수많은 날들을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추신:생음악 전성시대 당첨자 준비물

참! 아무리 공짜를 좋아하는 아줌마들이라지만
이런것 하나쯤은 준비해 와야 하지않을까요?

1.열정적인 뮤지션의 땀을 닦아 줄 수 있는 손수건 하나!
2.장미꽃은 아니더라도 두 개의 빨간 풍선
3.그리고 당신의넉넉하고 따스한 마음 하나

그날을 기다리며...

월요일 신청곡
1. 오매불망 내 사랑 종환님의
" 고백" " 꿈을 향하여""우리가 살아가는동안에

2. 김광석;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3.박학기; 엘로우 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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