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오빠와 오빠의 여자친구랑 같이 보려고 티켓 신청합니다..
29살 되도록 한번도 여친을 사귄다고 소개해 주지 않았던.. 울 친오빠..
근뎅.. 드디어 어제 저희 가족들에게 소개를 시켜주었답니다.. ^^
어찌나 좋던지..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죠... 울 가족들 모두요..
참고로 저희집 가족은.. 엄마,아빠,오빠,저 네식구예용. ^^
사진으로는 봤는데..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
회집에서 회를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 하구.. 엄만 언니한테.. 울 오빠랑 동갑이더라구요. ^^
계속 질문하고.. 그래도 화기애애 했습니당.. ^^
전 언니가 착해보이고.. 참한 것 같아서.. 맘에 들었거든요..
그런데.. 부보님께서 맘에 안들어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다른곳에 약속이 있어서.. 집에 좀 늦게 들어왔더니..
부모님과 오빠랑 얘기를 했나봐요..
오자마자 엄마랑 오빠가... 언니 어떠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난 괜찮다고.. 서로 좋아하면 됐지뭐.. 했는데...
부모님이... 맘에 안들어하셔서... 오빠가 많이 당황하더라구요.. 그런 모습 처음 봤는데..
29년 동안 처음으로 보여드렸던.. 여자친구.. 가족들 몰래.. 2년동안 사귀였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나 안쓰럽던지..
낼 저희 아빠 생신이여서... 울 집에서 저녁먹기로 했어요.. 부모님이 다시한번 보신다고 하셔서요..
잘 됐으면 좋겠는데.. 제가 힘이 되고 싶은데....
서로 사랑하면 됐지 뭐가 필요하냐구요.. 울 오빠 넘 안쓰러워서.. 눈물이 다 나려구 하네요.. ㅠ-ㅜ
잘 되겠죠?? 낼은 정말 잘 됐으면 좋겠어요... 사람은 한번봐서는 모르잖아요...
그래서.. 울 오빠랑 오빠가 사랑하는 여자친구랑 같이 보려고.. 티켓 신청해요...
오빠한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주고 싶어요..
좋은 공연 보고 힘내라고... 홧팅!~ 해주고 싶어요...
어제의 결과?^^를 언니한테 어터케 얘기했는지.. 원....
부탁드립니다.. 수고 하세요... (__)
참.. 공연 보러 갈 때 쯤엔.. 정말 잘 돼서... 기분 좋은 맘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3매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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