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옆따라 가을을☆ ***
집안 곳곳을 말끔이 청소을 하고나니
기분이 개운하여 차 한잔을 마시며
창밖을 보았습니다.
오색 단풍들이 수북히 쌓여 있는
거리을 달려 보고 싶었습니다.
이리하여 복장을 단단히 하고 마실물과
간단한 간식을 챙겨 안양천로을 따라
자전거을 타고 가을을 향해 힘껏
페달을 밟았습니다.
언덕길을 숨이 차도록 오르고 보니
갈대숲이 무성한곳이 보입니다.
지금도 잃어버린 시간을 찾는
비둘기 까치 참새떼들의 몸짓이 여전합니다
한참을 가니 철 지난 코스모스가 피어
하늘을 향해 웃고 있는데
갈대와 어울린 억새꽃도 지지않고 하늘을 부름니다
노란꽃 감국향이 한무더기 피어 반깁니다
길에서 멀어 손이 닿지 않아
나뭇가지를 끌어 당겨 한손 가득 잡고
한주머니 가득 채웠습니다
움직일때 마다 몸속에서 나는 감국향
갈대숲을지나 이름모을 들꽃들과의여유에
가다 쉬다 하여
한강공원까지 와 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은
이 가을을 멋지게 보내고
강태공들은 세월과가을을 낚고 있습니다.
한강에서의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길에 똑같은 배경들이건만
다시 한번 새로운 마음으로 가을을
엮습니다.
11월10일 장미가 오후4시
생방30탄신청합니다.장수는4매
신청곡:갈색추억 ,숨어우는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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