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옆동네인 희망의 도시 녹색의 도시의 의왕시에 자랑스럽게 살고 있는 40대 아줌마입니다. 왜 자랑스러운가하면 저의 동네가 아주 아름답거든요. 저는 이동네에 살면서 봄에 꽃구경, 가을에 단풍 구경 따로 가지않습니다. 아파트 문만 열고 나가면 봄이면 정말 수없이 많은 꽃들을 구경할 수 있고 가을이면 내장산의 단풍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형형색색의 단풍을 볼 수 있답니다. 어제의 인도는 온통 노란 단풍잎으로 포장을 했더라구요. 작은 아이 유치원 차 기다리면서 그 길을 은행잎 발로 이리저리 차면서 걸어보았답니다. 또 5분 정도면 아늑한 모락산에 올라 산책 겸 등산도 할 수 있고 10분 정도면 백운 호수에 가서 오늘 같이 비오는 날 비록 자판기 커피지만 우산 쓰고 마시는 커피 한잔을 6천원짜리 커피로 알고 마시는 저는 이곳에 살고 있음을 행복으로 생각한답니다.
단하나 조금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있다면 도시가 작다보니 큰 문화 행사를 접하기가 어렵습니다. 의왕시에 살면서도 안양시에 나가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매일 매일 접해야 하는 주변 환경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나이 40이 넘으니 가치관이 많이 달라짐을 느낌니다.
동갑내기 남편과 잘아는 형님네 내외분과 함께 이음악회 함께 가고 싶습니다. 이곳에 살게 된것도 사실은 그형님 덕분이거든요.
어제 신계행씨의 노래 정말 좋았습니다. 지난 9월 10인의 포커 음악회 갔다와서 신계행씨를 좋아하게 되었거든요. 또 기회가 된다면 그분의 노래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오늘은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를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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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생!!!30탄 신청(의왕시민에게도 기회를....)
권영숙
200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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