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미소
장미
2003.11.11
조회 52
아침5시에 일어나 식사준비을 마치고
애들이 식사 하는 동안 컴 앞에 앉아
유가속을 제일 먼저 열어 보는데
별님께서 웃음이란 글을
올려 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거래처에 물건을 구입하고 돌아오는길의
사람들의 표정을 보니 밝은표정
하나 찾아 볼수가 없었습니다.
삶이 그렇게도 사람들을 힘들게 하여 서일까?

오늘 오후2시 조금넘은 시간
가게나와 정리 정돈을 하고 있는데
예쁜여자 아이가 문을 살그머니 열고
"아줌마 안녕하세요"."응 너로구나".
"그래 학교 잘 갔다왔니".
"예, 그런데 아이는 좀처럼
가지 않고 쭈빗거리며 서 있다가
아이가 하는말 "아줌마 오늘 빼빼로데이날 인데요",
"제가 아줌마 드릴려고 이걸 가져왔어요".
아이가 고개을 못 들고 고사리손으로 선물을
내밀었다.
포장지가 핑크색 아주작은상자을 내밀고
후다닥 달아나 버렸다.

평소에 작은친절이 고마워서일까.
가끔 아이를 칭찬하는일 좋은일 있으며
얘기을 해 주었을뿐인데...

3명의 여자아이들
친구들과함께 달려 가는것이다.
고맙다는 말도 못했는데....
사라져 가는 아이들의 뒤 모습들을
바라보며서
작은 행복의 미소을 지어봅니다.

신청곡 : 가을비 우산속 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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