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서는 눈을 구경하지 못했던 그때 강원도에는 여러차례 눈
이 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며 8개월된 첫아이를 데리고 강원도로 가
며 "눈이 왔으면 좋겠다" "이렇게 맑은 날씨에 눈이 오겠어 "서
로 이야기하며 가고 있었습니다. 강원도의 구불구불 한 길에 잠
자던 아이는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철부지 엄마 아빠는 마냥 들
떠서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새하얀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눈을 본 아이는 강아지 마냥 눈위를 기어 다녔고
철부지 엄마 아빠는 열심히 일하고 있을 친구들에게 약을 올리
며 전화를 하고......
아이에게 처음 눈을 보여 줬던 그날 미시령의 함박눈은 잊혀지지
않네요.
#####신청곡 이정석의 첫눈이 온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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