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밤에 피는 박꽃이다. 詩 ; 강해산. 뜨거운 햇살이 밀려오는 어둠에 부러지고 으스름 변덕스런 달과 청초하고 아름다운 별이 뜨면 안으로 안으로만 다져진 그대 향한 그리움이 시리도록 하얀 모습의 박꽃으로 피어난다. 아, 참을 수 없는 열정이 그대 뜨거운 사랑 아래 타서 그리움으로 터져나오는가? 밤이 깊어지면 외로움도 깊어지고 외로움이 깊어지면 그리움도 깊어진다. 이제, 여명의 아침이 오면 내 마음은 이슬을 머금고 그 이슬이 마를 때면 져버리는 밤에 피는 서러운 박꽃이다. 죽도록 사랑하고 사랑 받고 싶지만 그대 사랑 더 받지 못하는 내 마음은 밤에 피는 박꽃이다. 시리도록 서러운 하얀 모습의 박꽃이다. 2003.11.11
내 마음은 밤에 피는 박꽃이다. / 詩 강해산. 뜨거운 햇살이 밀려오는 어둠에 부러지고 으스름 변덕스런 달과 청초하고 아름다운 별이 뜨면 안으로 안으로만 다져진 그대 향한 그리움이 시리도록 하얀 모습의 박꽃으로 피어난다. 아, 참을 수 없는 열정이 그대 뜨거운 사랑 아래 타서 그리움으로 터져나오는가? 밤이 깊어지면 외로움도 깊어지고 외로움이 깊어지면 그리움도 깊어진다. 이제, 여명의 아침이 오면 내 마음은 이슬을 머금고 그 이슬이 마를 때면 져버리는 밤에 피는 서러운 박꽃이다. 죽도록 사랑하고 사랑 받고 싶지만 그대 사랑 더 받지 못하는 내 마음은 밤에 피는 박꽃이다. 시리도록 서러운 하얀 모습의 박꽃이다. 2003.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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