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살았네..........^^*
푸른바다
2003.11.14
조회 133
오늘 김장에 쓸 새우젖도 살겸..
바닷 바람도 쏘일겸 소래 포구에 다녀왔습니다..
해질녁에 다녀와서 그런지..
노을이 바다와 어우러져 너무 고왔습니다
하양.빨강.파랑 깃발을 휘날리며..
꽃게며 여러가지 생선을 싣고가는 배를 보면서
고향 생각도 나고..부모님도 생각 나고..
남편과 손잡고 꽃게 바지락 고등어 새우젖을
사면서 데이트도 하고.....
갈매기와 저너머로 떨어지는 해를 보면서..
이생각 저생각에 잠겨 보기도 했습니다...

가요속으로라는 바다속에 오랫동안 잠수만 하고 있었더니
숨이 차더라구요?...^^*
오늘은 노을지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숨도 한번 크게 쉬고.
돌아오는 길에 추가열씨 박강수씨가 부르는 노래를
남편과 함께 따라 부르기도 하고...
오랜만에 분위기 있게 데이트도 하고..
얼마남지 않은 가을에 바다가 바다를 볼수가 있어서..
애들말로 기분 짱이었습니다..ㅎㅎ

오늘은 알타리 담고 내일은 동치미 담고..
다음주에는 배추김치 담고....
한겨울 양식인 김장 하느라 조금 바쁠 것 같네요
숨쉬기 운동을 했더니 몸이 훨씬 가볍고..좋으네요
에구...살았다...살았네요...ㅎㅎ
주말 잘 보내시구요.....건강하세요

이문세..붉은 노을
최재훈..잊을수 없는 너
이승철.. 오늘도 난 신청할께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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