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에 문턱에서 그냥 가기가 아쉽네요
김대규
2003.11.15
조회 37
안녕하세요
유영재진행자님!늦가을이다보기에 날씨가 너무
춥네요. 초겨울이라 부르는게 맞겠죠
가는 가을 잡을수 없듯이 오는 겨울 반갑게
맞이 해야죠. 가는 가을 아쉬움을 달래며
좋은 시한편 남기고 가겠습니다!



     [관계]

             시인:강제현

눈 내리는 창가에 앉아
회색 빛 하늘을 바라보는 날은
누군가와 관계 맺고 싶다.

실오라기 하나 가 닿을 데 없는
인연.
그 인연의 끄나풀 하나를 만들고 싶다.

아무에게도 강요하지 않는
아무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설겅설겅한 인연이 아닌
너무 애틋해서 찬 손을 부여잡고
함께 울어주고 싶은
울컥울컥한 인연과
마음을 부비고 싶다.




신청곡:이창휘의 .............괜찮아요,비상

함께 듣고 싶은 사람은 시인의사랑님.가을해님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011 9923 1407//인천에서 김대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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