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하는김장...
추녀
2003.11.17
조회 58

남들이 즐거워 할 토요일 오후
전화 한통..
출근햇던 남편한테 온 전화
거래처 사장님이 배추를 준다는데 가져 가
하는전화 엿죠..
순간 이걸 받아야 되 말아야되.라는잠시 망설임끝에
응 가져 오세요.
그때부터 부산스러워 지더군요
다아시죠?주부들이라면
김장할려면 얼마나 많은 준비를해야 하는지
전혀 계획없엇던 김장을 ...
남편두 손을 걷어 붙히구
남편왈..자기야 배추를 어떻게 다듬어야 하는거야??
응 그건.........
겉부분은 떼어 내구..그다음...
반으로 가르구 반에서 반은 칼집만 살짝 넣는거야
그건 왜 그러는데?
그래야 부서러기가 많이 안생기거든...
소금물 풀구 ,,,배추 중간중간에 소금을 넣구..
에구.허리야..
하는 소리가 젤로 나오고..
밤새 절인 배추는 담날인 어제..버무르게 되엇는데
큰아이 작은아이
일회용장갑하나씩 들구 도와 준다구 오더군요
그래너희가 담근건 너희가 먹는거야...
두 아이들은 즐거운 비명소리 와 함께
온가족들의 김치담그기는 시작 되엇죠
왁자지껄한 소리와 함께
엄마 내께 더 맛잇는지 맛좀봐 하는 작은아이 말
그에 질세라 큰아이 내께 더 맛있어..
하하
힘들엇지만..너무 행복한 시간이 었어요
아직 김장 안하신 분들이 많을터인데
온가족이 함께 하는김장...어떨까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신청곡
왁스-아줌마
신계행- 가을사랑
임현정-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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