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쓸쓸한듯한 가을에 취하고싶은 저는
지난주말 강원도 여행이 오랜 기억에 남을것같군요.
부모님 그리고 아내와 함께 떠난 1박2일의 짧은여행은
늦가을의 정취를 충분히 만끽하고 단란한 네식구에게
또다른 행복을 안겨준 시간이였던것같습니다.
멀리 설악산 정상(대청봉)에 쌓인눈과,
오색약수의 짜릿했던 맛과 여운들,
작은포구(외항치항)에서의 저녁시간들,
이모든 아쉬운듯 뒤돌아보는 가을의 모습들은
계절의 신비함을 안겨주며, 또다른 계절을 맞이하더군요.
오고가며 연신 탄성을 자아내던 부모님과 아내를 보며
장시간의 운전도 힘이 드는줄 몰랐습니다.
아름답기보다는 쓸쓸한 낭만을 느끼게하는
평온한 계절이 저에겐 너무도 만족스럽군요.
이 축만함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가는 11월을 아쉬워하며,
오는 12월의 또다른 이벤트를 준비하고픈 저에게
"에버랜드"에서의 시간을 선물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신청곡 -
미련 (장현)
철없던 사랑 (홍수철)
촛불잔치 (이재성)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