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또다른 모습
수원 중독
2003.11.21
조회 141
유가속을 곁에서 지지하며 묵묵히 들어만오던 남편
모처럼 귀한 시간이 주어져 함께한자리

여태껏 보지못하였던 어린 아이같은 해맑은 웃음을 머금은
남편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때로는....
자존심으로 서로를 질타하며 다툴때나
사소한 감정 대립으로 냉전의시간도 가질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그순간 만큼은 그렇게 사랑스러울수가있을까요?

영재님 우체부께서 전해주신 편지글에서
많은 깨달음을 배우고 겸허함도 배웠습니다

즐겁고 유쾌한 오늘 공연도 훌륭하였고
가슴 한자락이 따듯해져 돌아오는 발걸음이 훈훈 해짐과 함께
생각을 많이 하게했고 의미있던 가을의 끝 자락이라도 붙들고 싶은 마음에... 아름다운 ...
30탄으로 기억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애써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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