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 초대에 다시한번 감사.
최유미
2003.11.21
조회 56
오늘은 무조껀 회사에서 돌아온 남편에게 아이셋을 맡기고
물어물어 안양 문예회관을 찾아갔습니다.
친구들과 명학역에서 만나기로 약속은 했지만 제가 워낙 느림보.
친구들 먼저 들여보내고.....
뒤늦어 도착해보니 객석을 가득 메꾼 아줌마들의 열기에 입이
탁~ 벌어졌습니다. 어디 우리 세대에 갈만곳이 있던가요.
무조껀 환호하고 노래 따라 부르고 박수쳐댔습니다.
옆에 얌전해뵈는 내외분이 따가운 시선으로 쳐다보고나 말거나.
라디오로 영재님 목소리 듣다가 얼굴보니 잘생긴 미남에
가수들 빵빵 하지요. 그래서 처음 생방나들이의 함성이 아직도 귀갓에 쟁쟁..
생방열기로 몽롱한 상태로 집에 돌아와보니..
아이들은 씻지도 않고 제각각 누워서 잠이 들어 있네요.
저도 대충 청소 끝내고 있는 얘기 없는 얘기 다 꺼내어 쓱쓱
쓰고 싶은데 감정을 제데로 추스릴수가 없습니다.
유가속의 초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영재님.이하 스텝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며칠간 열병을 앓을껏만 같습니다.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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