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변신은무죄"
자운영®
2003.11.23
조회 68
앗!크리스마스선물을 벌써받다니.......
구멍난양말 기우느라고 아직못걸어놨는데요.
주신다니까 잼있게 쓸게욤.
근데....지가진짜루 신청한건 책입니다요.
고기잡이는 갈대를 꺽지안는다...이책요.
가을계절병치루느라 가슴이 휭해서 마음에 양식을 좀 채울려구요.
책이들어갈만한 롱밴드스타킹 걸어놓을께요 똑똑한영재싼타님 꽉꽉채워주서요...몇일안빨아서 발냄새가날지 모르겟네요.

일요일방송 색다릅니다.
지난주일은 공사다망해서 못듣고 오늘첨들었는데
오래전에 귀에익은 노래들이 새롭게 들렸어요.
그시절 어느집에고 한대씩있던 검정카셑트에서 흘러나오던노래들...
어디서도 트롯도 최신가요도아닌 요런낑긴노래는 나오질않아 못듣다가 오늘 아득히 먼기억 더듬어가며
일하면서 줄곧해드폰끼고 볼륨왕창높여서 셔언하게 들었어요.
가사중에 요즘은 보기도힘든 정겨운이름 순이도 나오고..
아는노래나오면 흥얼흥얼(가사는 얼버므려서)따라부르다보니 아이들이 눈을똥그랗게뜨고 멍해서 쳐다봅니다.
해드폰낀사람만 기분좋지 다른사람은 영문을 모르잖아요.
잘들었구요....일주일에 하루는 안보고살다가 이젠두남정네가 일주일내내 그윽하게 쳐다보며 더많은시간을 같이보내야겟군요.좋으시것어요.부러버라.....아닌가요?
"그여자 "이야기는 동숙작가님 작품인가요? 혼자조용히 듣다보면
잔잔한 사색에 빠집니다.



화양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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