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한마리 벌레가 들어왔나 봅니다.
마루바닥을 기어 다닙니다.
책받침위에 올려놓고 장난을 쳐 봅니다.
이상하게도 벌레는 한쪽 방향으로만 일정하게 움직입니다.
앞도 뒤도 옆도 살피지 않고 오로지 앞으로만 나아갑니다.
새삼, 부러운 생각이 듭니다.
앞.뒤 재고 좌.우 눈치보며 복잡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들보다
오로지 앞만 바라보고 살아가는 그네들의 단순함이
한결 복 받은 삶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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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도록 보내주신 선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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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댕기~`
200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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