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혼자 애 둘을 키우는 30대 가장입니다
어젠 서울에서 친척 결혼식이 있어 거기엘 다녀오고
오는 길에 할인점에 들려서 쇼핑도 햇습니다
오랜만의 외출이라 애들도 무척 좋아 하더군요
그래서 아에 저녁은 집근처에서 선배네하고 감자탕을 먹었죠
근데 거기 음식점에 놀이방 시설이 있더군요
아시겟지만 애들은 거기 엄청 좋아합니다
밥먹다 가서 놀고 또 놀다가 와서 밥먹고
어른들은 또 소주잔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요
그러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더군요
집에 오니 벌써 10시가 다 됐더군요
그런데 애들이 그때서야 숙제가 있다고 하데요
애들 숙제를 11시까지 도와 주고 애들을 재우고 집안 정리하다
보니 벌써 2시가 넘었더군요
저두 잠자리에 들었구요
아침에 일어나 시곌보니 7시30분이더군요
그래서 아침먹고 씻고 애 옷챙겨주고 있는데 큰애가 갑자기
"아빠 9시가 넘었어요" 하는겁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눈 비비고 시계를 쳐다보니 시곈 이미
9시를 넘어서고 있더군요
큰애 눈엔 벌써 눈물이 글썽이며 선생님께 전화해 달라고 하데요 전 애들을 달래서 얼른 학교엘 보냈지만 이미 지각이었습니다
그렇게 애들 보내고 출근하면서 생각해보니 7시30분을
8시30분으로 시계를 잘못본것 같아요
알람 울리는것두 못들었구요
그러다보니 늦잠을 잤어요
물론 저두 지각했습니다
살다 보니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지각을 하게 되네요
그래두 사는게 재미 있습니다
이런 재미 없이 맨날 똑같을걸 반복 할순 없겠죠?ㅋㅋㅋ
지난 20일은 딸애의 생일이었습니다
같이 축하해주세요 엄마없이 곱게 커가는게 고맙군요
그리고 자유랜드 이용권 좀 보내주시면 않돼나요
애들 하구 가서 맘껏 놀아 보게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신청곡은 김범룡의 돈키호테 신청할께요
항상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