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역시 금방이라도 첫눈이 내릴 것 같은 날씨인데
며칠째 첫눈이 내리길 고대하고, 또 바라고 있지만
무심한 하느님께선 서울을 제외한 타 지역에만
눈발을 흩뿌리시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올해는 한살 더 먹는 나이탓에 풍부했던 감성도 도망간듯 하여
내기를 해서라도 첫눈을 기다려야 하는 설레임은 지니고 싶었기에
친구들과 "첫눈 내리는 날짜 맞추기" 내기를 4건이나 해놨는데
이런 이런~~~~ -.-;;
오늘까지 첫눈이 와야만 제가 한건이라도 그나마 이기는건데
오늘까지 첫눈이 내리지 않음 저 개인 부도 위기 직전이옵니다.
내기 상품이 모가수 콘서트 예매며 영화 보여주기 기타 등등.....옆구리 휘게 생겼으니까요.
유영재 오빠!
빨리 기도 좀 해주시옵소서~~
하느님 노여움 푸시고, 오늘밤에라도 당장 비 대신 눈을 내려달라구요~~
흑흑~~ 오로지 손꼽아 첫눈을 기다리는 28살 처자 강향숙 눈 빠지옵니다(?)
P.S. 첫눈이 올때는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샹송을 듣고 싶은데.....
그래도 듣고 싶은 곡이 있다면
1)푸른하늘<겨울바다>
2))이선희<겨울애상>
3)미스터2 <하얀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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