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빛 때문에..
얼굴이 빨간 사과가 되어 버렸네요...
제글 쓰는 장소가 창문 옆이거든요.....ㅎㅎ
몇칠전이었을 거에요...
우리딸 이리와~~봐 엄마가 음악 메일 보내줄께..
무슨 음악을 넣어줄까?..했더니
우리 욕심많은 둘째딸..엄마 나도 메일 하나 만들어줘~~잉
욕심쟁이..ㅎㅎ
결국은 우리 둘째딸이 선곡한 이정현의 아리아리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우리딸들 넘 착하게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구...
이쁘고 ...사랑한다고 보내줬지요
우리 딸들 얼마나 좋아하는지....몇번을 읽더라구요
그러더니 우리 큰딸도 엄마에게 메일을 보내 준다네요
엄마 쇼파에서 티브이 보고 있어?...전 안 본 척 했죠..^^*
이십분 정도 지났을까요..엄마 이메일 주소가 틀리다네요
얼마전에 바꿨거든요...
근데 제가 큰 실수를 하고 만것 있죠
뭘 클릭했는지.메일이 순식간에..없어져 버린 것 있죠
어떡해..순간 우리 딸 얼굴을 보았습니다
두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
정말 그렇게 애들에게 미안해 본 건 첨이었습니다
얼른 뒤로 돌리기로 했죠?...
휴~~~~~다행이 보내기로 잘못 클릭을 했지 뭐에요?...
잘못 갔다고 다시 돌아왔기 망정이지...
엄마한테 직접오지는 않았지만 읽을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작은 아이의 마음이지만 글이 사라졌다고 생각해 보세요..
엄마에게 사랑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으로 썼을텐데..
정말 다행이죠?
그래요~~~~~~
우리 마음이 메일이 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말로는 할수 없는 얘기를 편지로 써서..
그사람이 내마음의 글을 확인도 하고...보관함에
저장해 놓기도 하고.....
진짜 제 속마음을 보여주는 거죠...
내 마음을 보여줘~~~~~~~보여주고 싶어요..^^*
그러면 참 좋겠죠...그~~~~쵸..정말 좋겠네요..ㅎㅎ
날씨가 건조해서 그러나....
세수를 하고 로션을 바르지 않으면...너무 답답한 것 있죠
오늘 햇빛이 너무 좋습니다
비가 내려도 좋고 눈이 내리면 더 좋겠죠
모두 건강 하시구요...더블로 happy하세요
조하문....눈내리는밤
정재욱...그게 나인걸 신청할께요
내 마음을 보여줘~~~~~
푸른바다
200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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