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속 애청자가 많은 줄은 알고 있었지만...
최미란
2003.11.26
조회 123
어제는 참 반가운 전화를 받았습니다.

"여보세요, 저 공소현인데요..."
"소현이! 야아 반갑다."
"선생님~ 저기... 혹시 93.9 방송 들으셔요?"
"듣지. 왜?"
"며칠전 방송에서 선생님 이름이 나오길래요."

엄마 차를 타고 학원을 가던 중 라디오 방송에서
제 이름과 사연을 들었나봐요.
똑같은 이름일까 아님 내가 아는 선생님일까 궁금하여
전화했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
자기도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열심히 듣는다고
며칠전 안양 생음악 전성시대에도 엄마와 같이 왔었다고...

그 아이는 제가 안양에서 가르쳤던 제자입니다.
밤에 아이의 엄마랑 다시 통화를 하였지요.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를 같이 듣는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어찌 그리도 반갑던지...
그 엄마는 들은지 몇개월 되지는 않았대요.
우연히 자동차안에서 라디오 주파수 맞추다가
'아 바로 이거야.'
그후론 외출했다가도 네시만 되면 서둘러 집으로 돌아온답니다.
우리는 어제 긴긴 수다를 떨었습니다.
유영재 가요속으로 칭찬과 즐거움에 대해서요.
오늘 이 사연 꼭 올린다고 약속했습니다.
틀림없이 귀 쫑긋 세우고 듣고 있을거예요.
큰 소리로 이름 불러 주세요. 영재님~

공.소.현. 그리고 강. 영. 숙님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많이 사랑해 주세요.

두 사람을 위한 음악 신청합니다.

어니언스 - 사랑의 진실
김정수 - 내 마음 당신 곁으로
이정희 - 그대 생각
이범용, 한명훈 - 꿈의 대화

위 곡들 중 김피디님 마음에 드시는 곡으로 꼭 부탁드립니다.


코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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