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에]혼자 자취하는 언니를 위해...
김정진
2003.12.02
조회 29
처음 대학이라는 곳에 와서 적응을 하기 힘들때.. 제 곁에 있어준 선배언니가 있답니다.
90학번.. 저와는 세살차이..
저를 선배들에게 사촌동생이라고 소개시켜주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수 있게 도와주었죠.
언니의 집이 지방에 있어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고 있답니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구요.
**병원 임상실험실에서 열심히 실험을 하고 있어요..
2년전 쯤 되었을꺼에요.
제게 언니가 시디를 하나 주었답니다.
바로.. 이 강산에(강영걸)님의 시디였어요.
노래가 너무 구수하고 좋아서 몇번이나 다시 반복해서 듣고 또 듣고...
알고 봤더니.. 언니는 콘서트도 가고하는 열렬한 팬이더라구요.
언니..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면서 쓸쓸할텐데..
크리스마스도 다가오잖아요.
저도 애인도 없고, 언니랑 함께 쓸쓸하지 않은 12월 보내보고 싶어서 이렇게 신청글 올려봅니다.
대학4년을 편안히 보내게 해준 언니!!
그리고 제게 강산에의 음악을 알게해준 언니!!
이젠 제가 언니를 위해... 좋은 추억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신청곡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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