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내년에는 아시죠?
정현
2003.12.03
조회 39
지난 달에 저는 시댁에 가서 저와 시어머님 단 둘이서 김장 100
포기를 했습니다. 너무 힘이 들어 후에 몸살을 호되게 앓았답니
다. 그러나 지금은 식구들 서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위로
가 됩니다. 저의 시어머님은 옛것만을 고수하십니다. 해년마다
조금만 하고 없으면 그때 그때 해먹어도 될 것같고 요즘은 김치
그리 많이 먹지도 않는데도 넉넉히 해서 모자라지 않아야 한다고, 겨울에 김치부침개, 김치찌개, 만두등등 해먹어야 할 것도, 이리 저리 나눠줄 것도 걱정하셔서 고생을 하더라도 그리하셔야 마음이 편하시데요. 마음 푸근하고 세상 법없이 사시는 우리어머니 이해는 가지만 너무 힘드시잖아요. 저도 힘 많이 들어요. 저희 시어머님께서 이 방송 늘 들으시거든요,크게 읽어주세요. 어머니 제발 내년에는 김장 조금 줄여서 하면 어떨까요?


에버랜드 이용권 주시면 안될까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