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맘으로 축하를!
김경옥
2003.12.03
조회 32
세상에서 젤 사랑하는 우리 이쁜딸 지연이의 열번째 생일입니다
아침마다 학교 가려면 거울은 수십번 봐야하고
까탈스런 성격 때문에 늘 엄마랑 티격거리지만
그래도 맘속으론 엄마 걱정도 많이 해주는 대견한 우리딸!
생일인데 미역국도 못먹게 됐어요
기말고사를 보는 날이라서 미역국은 절대 안된다네요
오늘도 시험공부하느라 어두워져서 들어오는 아이를 보면서
이제 4학년인데 너무 빨리 시험이니 공부니 하는 제도 속으로
등 떠미는 건 아닌지 안스럽기만합니다.
노력한 만큼 시험도 잘 보고
엄마가 우리딸 생일도 정말 축하하고
많이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네요
생일인데 미역국 못먹여서 정말 안타깝다고....
근사한 생일 축하곡 부탁해요
라디오 다시듣기로 들려주면 무척 좋아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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