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 너무 부러웠던 이름
*love*
2003.12.03
조회 48
안녕하세요. 유영재아저씨
너무 부러웠던 이름이 있어요.
지금이야 한글 이름을 많이 지어주지만
저희때만해도 한글이름은 생각못해봤거든요.
중학교를 올라갔는데 이름이 "나랑"이예요.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중학교땐 선생님이 과목별로 바뀌시잖아요.
그때마다 출석 부르는 선생님들마다 이름이뿌다고 어찌나 칭찬을 하는지, 더 또렷하게 기억을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얼굴도 이뿌지, 공부도 잘하지, 거기다 이름까지 이뿌지,
제이름 이상하지도 않은데,
괜히 집에 와서 심통부렸던 기억도 나네요.

지금도 부럽냐구요? 아니요
전 제 이름을 사랑합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이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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