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
눈은 세상을 향해 열려 있는 마음의 창이라고 합니다.
그 눈과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 이물질로 부터 눈을 지켜주는 속눈썹은
막상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마치 그림자처럼 항상 함께하며
공기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눈에게는 마치 수호천사와 같은 그런 존재입니다.
남녀간의 관계에 있어 점점 자유스러움은 강조가 되고
지조나 책임의 미덕은 점점 뒤로 밀려나고 있는 지금
저는 아직도 한 사람만을 꿈꾸고 싶습니다.
-손 병휘-.
류시화 시, 손병휘 곡
너의 속눈썹이 되고 싶어
그 눈으로 너와 함께 세상을 바라보고 싶어.
네가 눈물 흘릴 때 가장 먼저 젖고
그리움으로 한 숨 지을 때
그 그리움으로 떨고 싶어.
언제나 너와 함께 밤과 낮 나누고 싶어.
삶에 지쳤을 때에는 너의 눈 덮어주고 싶어.
그리고 너와 함께 흙으로 돌아가고 싶어
언제나 너에게는 영원한 안식이고 싶어
.
.
.
설핏 故김광석님의 색깔과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은...?
현실의 직접적이고도 강한 표현보다는
순수와 은유적인 시상이 그의 노래와 잘 어울리기에
순수 포크를 지향하는 그의 청아한 목소리가 기대됩니다.
그의 청아한 목소리가 기대~~
konga
200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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