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출장 다녀왔는데 출장나가서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버튼을 누르시고 주차권을 뽑아 주십시오”
그래서 짧은 팔을 쭈욱 뻗어 버튼을 꾸욱 누르고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차단기가 올라가길래 앞으로 서서히 전진.
갑자기 우체부 아저씨 오토바이가 제 앞으로 쓰윽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잠깐 멈칫 하다가 다시 출발하려니 차단기가 내려왔습니다.
어허 이거 고장났구나. 싶었습니다.
뒤로 후진하라는 불이 깜빡깜빡.
일단은 확인차 다시한번 해보자.
후진해서 버튼을 꾸욱 누르고 주차권을 뽑았습니다.
차단기 잘 올라가고 전 주차장으로 들어오고 차단기 잘 내려오고...
고장이 아니였습니다. 우체부 아저씨땜시,,,
역쉬 기계는 기계입니다.
우체부아저씨!
오토바이 타고 다니시면 바람이 차가워 더 추울실텐데. 운전 조심하세요.
힘드실텐데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돌발적인 일로 기분 업 되었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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