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년들이여..!
투덜이
2003.12.09
조회 107
40대는 쓰건 달건 인생의 참 맛을 알 만한 나이다. 공자는 "흔들리지 않는 나이(不惑)"라고 했지만 마흔을 넘긴 지금에서야 깨달은 것이 어떤 유혹에든 가장 약한 나이가 사십대란 사실이다. 길거리 아무 자판기 앞에 서서 홀로 즐겨 마시던 커피도 이젠 누군가와 같이 마시고 싶고 늘 즐겨 듣던 음악도 누군가와 함께 듣고 싶어지는 또다른 반항기다. 중년기에 들어서면서 흔들리는 자신을 감추어 보려고 점잖은 티를 내고 중후하게 보이려고 애쓰지만, 속내는 삶의 활기를 점차 잃어가는 자신에게서 어떻게 무력감과 불안감으로부터 탈출할 것인가? 생명이란 원래가 기운이 넘치는 것으로, 넘치지 않으면 사그라질 수밖에 없는것이 생명이다 중년들이여! 이제 공연히 중후함을 과시하려 어깨에 힘주지말고 흔들려 보자. 지난 삶의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 스스로를 새롭게 하자. 높은자리 권세를 발길로 차버리고 훌훌 털고 일어나 잊었던 친구도 찾아보고 외면했던 이웃과도 손잡아 보자. 인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사랑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참다운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는것, 체면을 벗어 던지고 흔들려야 얻을수 있다. 시들지 않는 삶을위하여 반란을 꿈꾸고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자. 그리고 이제 꿈을 먹고 사는게 아니라 꿈을 만들면서 살고, 사랑을 그리워 하면서 사는게 아니라 사람을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멋진 중년이 되자. . . . .
이리-어제 김형용-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한성민-사랑하면 할수록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