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밖에 안남은 달력이....추운 오늘 아침 진한 커피향과 커피를 다 마셔도 왠지모를 허전함과 아쉬움을 남깁니다..
안녕하세요...오랜만이예요...잘 지내셨죠..ㅎㅎ
인천 청천동의 나연자입니다..방송은 늘 듣는데 업무와 가사일로 인해 게시판에는 띄엄띄엄 옴을 이해해주세요...
제가 늦둥이 아들 낳은거 기억하세요..큰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 오늘 늦둥이 아들 진영이가 많이 아파요..감기가 걸려서..출근하는데 발걸음이 안떨어지더라구요...영재님이 빨리 감기 낳으라고 해주세요...
그리고 축하 해달라고 한거는요...사실은 오늘이 저의 32번째 생일이거든요....ㅎㅎ 어머님과 남편은 워낙이 무뚝뚝해서 결혼후 한번도 생일을 챙겨준적이 없어요...처음에는 서운했는데 익숙해지니까...그냥 그려러니 합니다...이담에 딸,아들 크면 그때는 파티도 하고 외식도하고 여행도하고 그럴거예요...오늘아침에 강원도 정선에 혼자계신 친정엄마께서 미역국 먹었냐고 전화왔었어요...눈물이 났습니다...생일날은 더 행복하고 그래야 되는건데..하여간 울 남편처럼 기념일 안챙기는 무뚝뚝한 남편을 둔 부인들은 다 저처럼 생일날 더욱 우울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영재님은 저처럼 한가하게 우울할 시간이 없으시죠..늘 바쁘셔서 그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사실것 같아요..ㅎㅎ
하여간...날씨도 춥고....맘도...흑흑...^^
그렇지만 영재님이 축하 축하...해주실거죠...
그러면 행복해질것 같습니다...
신청곡이 있는데요..가능하면 틀어주세요..
양혜승...화려한싱글....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구요....^^
영재님 축하 꼭 해주세요..^^
나연자
200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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