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선물 비밀이여요."
자운영®
2003.12.12
조회 72
1주일내~~펑펑놀다가 수업시간임박해서 헐레벌떡!
학교갔다와서 내 놀다가 그다음날새벽에일어나서 어제종일밤까지 놀은것을 후회하면서.........
비몽사몽간에 숙제하는거랑 똑같지요.

선물딱히 떠오르질않다가 갑자기 100W전구처럼 번쩍하는게있어서 올라왔습니다.
엠~그러니께 멀지도않은올8월이군요.
바로옆에사는 명품(동생1)이 생일도좀남았는데 미리선물을뭐할까?
고민을하더라구요.
그러나 당사자인제가 멀달라구 내놓구말할수가없더라구요.
가게장사도 어려운상황에서...
별명대로 럭셔리한거 하나주면좋겟지만.....허울인걸알기땜에.
"네 형편대로해라.....멀고민을하니?선물이2~3만선이지뭐..."
"알았어"하더니 손을한번 스~윽만져보더라구요.
한여름에 장갑을선물할살려나....
몇일후 "언니생일선물이야!"
"아니?웬 귀금속?올해는 금값도비싸다는데...."
"내가 무리좀했어....이쁘지?"
하면서 내미는것은 패션골드반지였습니다.
"야~~~너무리하면 안되지~~제부한테 쫓겨나고싶냐?"
"괞찬어 이정도는"
호~제법간이커졌네.....생각지도않게 받았으니 고맙다고인사를
무쟈게하면서 12월이면 들이닥칠 동생의생일이부담되었습니다.
고로 선물은주고받는데 부담이없어야하는데 저게무신생각으로 이렇게 10만원상당에 선물공세를 하는건지 뭔가 개운치는 않았지만
일단 즐기보고자...해서 전화를돌렸습니다.
아톰(동생2)
"야...나 명품한테 생일선물로귀금속10원상당에 선물을받았다"
목에힘주고 놀랐겟지요?
"...........!!!미쳤나봐....무슨십만원씩이나.....장사안된다더니 말짱뻥아녀?"
"몰라........알아서 참고해라"
다시전화를수원에 몰라양(동생3)한테로돌려서
"어...큰언닌데.......나 올해내생일선물은 시작가가 10원부터이니까 알아서참고해 최저커트라인이 10만원이다!!"
협박아닌 협박을하고나서 앞으로닥칠동생들생일이 두렵기도했습니다.
명품이원성을 어찌감당하겟나..........무쟈게 욕먹겟지요
그런데 돌아오는 반응은 잠잠했어요.
동생들이 가만있지는 않았을텐네....명품이어떻게 입막음을했는지......
몇일후 사건의전말을 알아냈습니다.
에....그러니께 명품가게에 분실품이접수된겁니다.
목욕바구니...동네가게니까 찾으러오겟지....하고 그냥무심히보관중이었는데 찾으러오는 아줌마가없더랍니다.
나중에 하두 안찾아가서 별거아닌목욕바구니라서 버릴려구 뭐가있나하구 뒤져봤더니 쓰다말은 화장품,샴푸등등...틈에서 오잉? 아니글씨 번쩍하는것이있더라이겁니다.
무엇에쓰는물건인고....하고집어들어보니
팔찌,4,50대아주머니들이하는.....
혹시라도찾으러올것같이 버리지를못하고 다시계속보관하고있는데
6개월이지나도 찾으러를 안오더랍니다.
목욕바구니인마큼 동네사람인거같은데 말이죠.
괜히 쳐다보고있으면 마음을 시험당하는것같고 갈등만생기고해서
보관일수보관료계산을해보니 그값나오겟더라이겁니다.
자기네가게는 보관료가무척비싸다니요.
차동차도견인해가면 배보다배꼽이더크니까 주인들이 똥차찾으러 금값주냐고 안찾아간다잖아요.
그리고 일정보관기간이지나면페기?하잖아요.
생각이이런쪽으로 꽂히자........핑계김에 소잡아먹는다고
큰언니인 제생일에 처분을해서 그 문제의 반지를산거랍니다.
캬~~~~이런 비리가숨어있었다니........그래도 몇일은성의가 괴씸해서 끼고다녔습니다.
머리아프다고 이마에손대고 번쩍번쩍동네안을 활보했지요.
팔찌가 반지된걸 누가알겟어요?우리쓰리...아니훠자매만 입을캡스경비업체에 가입시켜놓으면 누가알겟어요?
제부 명품남편도 모릅니다.
언니나 동생이나 철닥서니가 똑같지요?
그러나 즐겁게살자가 자매한동네서 잘살기지침서 1호이니 그냥단순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안낍니다.
왜냐구요? 큐빅박힌장식자리에서 금을아낀다고그랬는지 디자인에문제가있어 그부분에서 습진이생겨서 가려워서 안낍니다.
얼마안있으면 명품생일니니까 다시처분해서 명품생일선물살려구요.
캬캬캬.....명품한테는 비밀이구요 이사건의전말은 똑똑한수재,천재,영재,인재.....아니인재는 자민당이고 .........암튼 똑똑한영재님외 쓰리스텝님들만알고있어야해요.


오늘들어와보니 새롭게자꾸땡기는건 박강성콘서트네요.
앉아서 일하다 영 신경이 쓰여서 다시왔습니다.
그리 멀지도않고해서 멀으면시간이많이걸겨서 표가있어도못가거덩요.
남는표딱한장만 달라구하면 빈대가 언니~~~하며온몸에 달려들까요?
공연굶은지가좀되서 10월에갈기회가있었는데 막내동생딸 강냉이(성이강이라서 애칭)가 태어나는바람에....펑크냈습니다.
아무도모르게 혼자가서1년간쌓인스트레스 고래고래소리질러 다날려버리고 싶은데.......없음말구요.^^부디 굽어살피소소.....

염치불구 화양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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