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오지 않는 바닷가 모래기슭
한나절 흰 물결이 말없이 밀려온다
파도는 어디서 오나 하얗게 부서져오나
생각은 떠 올랐다 사라져가고
마음도 파도 같이 부서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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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찾아가는 낯익은 길을 걷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지난 일들이 떠오르게 마련인데,
때로는 막연한 느낌으로,
때로는 마치 오래 된 벽화처럼
희미한 그림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특히 계절이 바뀔 때이거나,
갑자기 다른 분위기 속으로 뛰어들었을 때
가슴 뭉클하게 되살아나는 기억들...
얼마 전 추억의 BGM 중에 정미조님의 아~사랑아!란
노랠 들었습니다..
가야 할 길을 나름대로 꿋꿋이 걸어가고 있는
그녀의 아름다운 삶!을 통한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소월의 시에 붙인 '개여울'이란 노래도 듣고 싶구요
'그리운 생각' '파도'란 노래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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