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선선생님!
뜬금없이 선생님이라니 놀라셨지요?
전 75-76년도에 서울사대부중을 다녔답니다.
그때 교생실습 나오셨었어요.
오래전 일이지만 얼마전 일처럼 생각되어집니다.
그때는 아마 뎨뷰하기 전이나 뎨뷰를 하셨더라도 일반인에게
알려지지 않았을때였나봐요.
우리는 누군지 몰랐었으니까요.
어느날 반에서 노래 잘하는 친구 한명씩을
모으셨어요.물론 전 못 뽑혔지만.ㅎㅎㅎㅎ
그친구들에게`섬소년`을 가르켜주셨지요.
선생님이 그렇게 하신거 맞지요?
그친구들이 배워와서는 반애들에게도 가르켜줬었지요.
그렇게 우리들은 부르고 다녔는데 얼마후부터
라디오에서 나오더라구요.
우리들은 거의 흥분 상태였었어요.ㅎㅎㅎㅎ
그냥 모르는 노래 하나 배운줄 알았는데 방송에서 나오고
그때 선생님에 대한 인기가 높아감에 따라 우리들의 콧대도
높아갔답니다.ㅎㅎㅎㅎ
그때가 그립습니다.
친구들에게 메일이라도 보내야 할까봐요.
선생님 얘기며 그 때 교생실습에 나오셨던 멋진 선생님들
때문에 설레였던 그시절을 회상해 보렵니다.
건강하시구요.
자주 뵐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오늘 `섬소년`을 들을 수 있다면 행복한 수요일이 될터인데...
이정선 선생님이셨는데..서울사대부중에서 교생실습하셨었지요.
한바다
200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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