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 일어나게 해주세요..
정구석
2003.12.17
조회 59
안녕하세요? 정말 반갑습니다.
마음가득 따뜻한 음악으로 덥혀 주심에 항상 고마웁게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청취만 하다가 이렇게 내마음을 표현할수 있어 정말 좋으네요.
전 사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라디오 프로그램은 잘 모르고 별반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주파수는 고정되어 있었고, 음악이 듣고 싶으면 테이프나 CD를 들었던 것이 고작 이었죠. 그랬던 것이 몸이 아파 집에서 쉬면서 바깥 출입을 삼가고 있다보니 6개월이 지난 지금은 라디오와 가까이 접하게 되었고, 어느날 우연히 아내와 대화도중에 아내 역시 자신의 직장에서 유일하게 친구가 되어 준것이 라디오 였고 그중에서도 "유영재의 가요속으로"가, 지치고 힘든 하루하루의 직장 생활속 아내의 삻을 희망차게 마무리 할수 있게 힘을 주었나 봅니다. 담당자님, 전 결혼후 한번도 아내에게 감동을 줘 본적이 없습니다. 무던히도 가슴 앓이를 시켰고 남편으로써,
아이들의 아버지로써 어느것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한것이 이렇게 못나 보일수가 없군요...
결혼하고 15년동안 한번도 감동을 주지 못한 아내에게 이번 기회에 이 해가 가기전에 기적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아내가 가장 보고싶어 하는 "박강성씨의 콘서트"에 초대되는 감동을 주고 싶습니다. 저와 아이들은 올해의 가장 큰 소망일것입니다. 끝으로 좋은 이 프로그램의 계속된 발전과 영원함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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