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하실때 ...
.송이
2003.12.30
조회 149
그리움의 시


누군가를 가슴으로
사랑하고 있다면
그리움의 시를 쓰세요.
알아 주는 사람
찾아 오는 사람 없더라도
마음속에
동그라미 그려 놓고
그리움을 담아 보세요.

결국은
담고 또 담아도
다 채울 수 없은
그릇 때문에
그리움 묻어나는
가슴의 시를 채우지요.

그리움이 영글고
눈물 흘리면
사랑은
소주가 쓰다는 것을
알면서도
바보처럼
한 잔에 술을 비우는
인생을 배우지요.

내 마음
다 흘리지 못한
눈물 사랑 때문에
그리움도 익으면
구름처럼 흐르다가
끝내 비가 된다는 것을
가슴에 안고 살지만
그대를 생각함은
아직도 시작과
끝이 보이지 않은
그리운 가슴으로
깊고도 깊이 흘러서
결국은 그리움도
강으로 흐르는 까닭입니다.

그리움의 가슴에
동그라미 그려놓고
그리움 다 채울 수 없다면
길게 길게
시를 써내려 가요.
그리움도 영글면 강으로 흘러
마음속 깊은 사랑의 시가 된다는 것을 ....

*영재님! 너무 감사한마음 금할길이 없어
시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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