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첫 만 남 ♣
별아줌마
2004.01.04
조회 70



오규월(owoul4040)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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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5일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만남이 이루어 졌습니다.
>
> 결혼한지 5년만에 첫아들을 낳은것입니다.
> 임신했다는 사실이 믿기지않아 아니 자랑하려고 임신초 부터
> 화려하고도 멋진 임신복을 입고 배를 쑤욱 내밀고 다녔고,
> 아이의 태교를 위하여 클래식 음악을 열심히들었고 음식도 가려먹고 옛 어른들이 말씀하신 태교를 얼마나 충실히 지켰는지...
>
> 임신 열달동안 신약 성경을 필독 했습니다.
> 한권의 성경책을 노트에 써 가면서 아들의 탄생을 기다렸고
> 기도와 축복의 말을 되뇌이면서...
> 그렇게 하면서 1월5일 오전10시 30분에 우리 아들과 첫 만남 이
> 이루어졌답니다. 기도를 많이 한 이유에서 일까요.우리 아들은
> 3시간만의 커다란 진통 없이 아주 이쁘게 태어났답니다.
>
> 첫만남!! 그아름답고 숭고한 만남,똘망똘망 눈을뜨고 내얼굴을 쳐다보는데 환희의 눈물이 쭈루루 흐르데요.
> 10개의 손가락,10개의 발가락,아빠 닮은 오똑한 콧날 할아버지 닮은 이마와 마당발,모두가 친가를 닮아버린 우리 아들,
> 커가면서 내 마음을 닮아가는 아들이 사랑스럽네요.
>
> 엄마가 필독해 놓은 성경책을 들고 주일학교를 다녔던 내 아들이 이제 18 살이 되었네요.
> 올해엔 고3 이 되는데 우리아들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아들이 원하는 대학에서 원하는 전공을 하고 이 사회에서 빛이 되는
> 사람이 되기를 기도 해봅니다.
>
> 피곤에 지쳐서 누워 잠이들면 살며시 내방에 들어와 머리를 쓰다듬고 이마에 입을 맞추는 내 아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
> 우리 아들 박 희 준 의 열여덟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 엄마가 넘 넘 사랑해서 아들아!! 하고 부르면 지금도 목이메이도록 가슴이 벅차오른다고요.
>
>
>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노래
>
> J T L -------- A better day
>
> 이용복-------아이야
> ?----------겨울아이
>
> 영재님께서 이글을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내일은 녹음을 할거예요.그래서 선물로 주어야지요.엄마는 널 많이 사랑한단다.
> 라고 하면서요.
>



박 희 준*^ㅡ^* 18번째 생일을 별아줌마가 축~ 하 한다.

엄마는 아들이 착하다고 입에 침이 마를정도로 칭찬을 하더구나.
희준아 ... 옆에서 엄마 많이 도와주고... 이젠 힘든 고3이 되는데 먼 훗날에 웃을 수 있도록 ... 화 이 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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