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다지 아껴쓰다/ 검소하다/알뜰하다 이런 말과는 무관하지만, 가끔은 억척스럽게 짠 행동을 할때가 있습니다.
몇가지 예가 있어 숙제를 해보려 합니다.
큰 곳에는 별로 아깝지 않게 잘 쓰는 편이고,,
잔잔한 데 목숨거는 일이 몇가지 있답니다.
첫째,,,
쓰레기 봉투입니다.
지금은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분리하죠.
음식물 수거비는 1,600원으로 전화요금 고지서에 합산해서 나오고, 일반쓰레기봉투는 구입해서 쓰는데 말이죠..
그 봉투값이 왜그리 아깝게 생각드는건지...
그 쓰레기버리는 날은 봉투가 얼마나 높이(조금은 과장) 올라가는지 거짓말 조금 보태서 봉투안에 있는것보다 올라간 높이가 더 많을 정도입니다.
꾹꾹 눌러담고 박스테이프로 양쪽을 붙이고,,,이렇게 해서 버린답니다.
매번 버려주는 남편은 "이러니 우리나라가 발전이 없다"
너처럼 규격을 지키지 않으니 말이야.....이럽니다.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전 그게 그리 아까울 수가 없습니다.
둘째...
아이를 하나와 둘은 정말 키우는데 절실하게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첫아이때는 별 아끼는 것 없이 생활했는데요..
둘째를 낳고 보니 눈에 보이는 것마다 돈이라,,,조금은 절약하면서 살아보려고 한답니다.
저희집은 하루에 우유를 200ml다섯개씩 받아먹는데요...
그걸 다 먹고 일일이 다 물에 씻어서 재활용을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구청 청소행정과에는 죄송한 일이지만,,,
수도세 절약차원에서 물로 씻지 않고 그냥 재활용 폐지에 버린답니다.
물부족국가임에 동참하는 것도 있지만,,,
내집 수도세에 플러스가 되는게 우려가 되어서 말이죠..
사실 그것도 생각해보면 얼마 안되는 돈입니다.
셋째....
대형할인마트에서 최저가격보상제라는 것에 참여를 잘해요.
둘째를 낳고 기저귀며 분유며 품목이 더 늘어나 비교할 게 더 많아졌더라구요..
A할인마트에서 사고 그 영수증을 B할인마트에 가져가면 5,000원 상품권으로 보상을 받는답니다.
그것도 하루에 한번이상은 되지 않아 몇번에 걸쳐 부지런을 떨어가면서 보상을 받은게 올해만 4건입니다.
사실 예전에는 그다지 비교를 하지 않았어요.
이러면서 살아가는 제가 남편은 많이 못마땅하지만,,,,어쩝니까?
같이 살아가는 것을,,,,때로는 심부름도 해주는 것을,,,,
이상입니다.
오늘도 추가열씨. 박강수씨...정현씨...
활약상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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