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있는 이곳 미국 오하이오주의 시계는 아침 4시 17분을 가리키고 있네요. 겨울 방학 동안 집에서 맛난것 많이 먹고, 동해 여행도 가족과 함께 다녀오고, 그렇게 먹고 자고 편히 놀다가 이곳에 다시 공부하러 온지도 일주일이 넘었는데, 시차 적응이 아직 안됐는지, 자꾸 새벽에 일어나게 되네요.
한국에 있는 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엄마 아빠가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를 청취하시더군요. (그런 프로가 있는지 알지도 못했어요, 전 전에 ^^) 언젠가는 아빠가 올린 사연이 방송이 되어서 아빠가 얼마나 자랑을 하시던지 ^^
새벽 일찍 일어나 엄마가 보고 싶어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더군요. 멀리 있어서 볼 수 없지만, 제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노래 한곡 아저씨가 대신 들려주실래요?
안치환님의 "내가 만일" 신청할께요. 멀리 있어도 엄마 아빠 서로 사랑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희 가족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딸 숙희
(첨부 사진은 작년 겨울 가족과 함께 정동진에 가서 해돋이 본 사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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