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의 제목을 보는순간 나의뇌리를 획~하고 스쳐지나가는
기억하나....
정말 두번다시 떠올리고 싶지않은 10년이 훨~씬 지난 짧은
얘기를 할까 합니다..
꿈만꾸면 뭐든지 다 이뤄질것만 같았던 여고시절..
저희때는 교복이 없어지고 사복을 입고 다닐때였습니다...
항상 스커트를 입고다녔어야 했기에 그날도 원피스를 입고
학교엘 갔습니다..
수업을 다 마치고 세상이 내것인냥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버스를 타러 가는중이었습니다..
근데..뒤따라 오던 남학생들의 요상~한 웃음소리...
순간 이상한 느낌은 받았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열심히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내옆에 슬쩍 다가온 같은반 학생...
"야~너 속치마 나왔어" 얼굴이 화끈화끈..울그락 불그락..
정말 미칠것같더라구요..
그자리에 서서 고쳐입을수도 없고 그냥가자니 더 창피하고..
친구들이 따라오든 말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버스타고
혼자 집에 돌아온 기억이 납니다..
세월이 지난 지금도 스커트 입는날이면 거리에 있는 모든 유리는 저의 거울이 되버렸지요...
정말이지 제 인생에서 지워버리고픈 한장면입니다..
그때를 생각하니 갑자기 친구들이 보고싶어지네요..
내일은 친구들과 그때 추억을 되살리며 수다나 떨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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