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가 뛰노는 달
노구리 달
바람부는 달
홀로 걷는 달
기러기가 돌아오는 달
삼나무에 꽃바람이 부는 달
삼나무에 먼지 바람 부는 달
새순이 돋는 달
강에 얼음이 풀리는 달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달
움이 트는 달
햇빛에 서리 반짝이는 달
오랫동안 메마른 달
사람이 늙는 달
더디게 가는 달
김영사에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인디언들은 그들 주위에 있는 풍경의 변화나 마음에
움직임을 관찰하고 기후나 환경을 친밀하게 응시하고
그대로 표현하는 마음과 눈을 가졌답니다.
대자연과 하나되어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간
그애말로 자연인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을 보다 하도 예뻐서 적어 보았습니다..
움이 트는 달
삼나무에 머지바람 꽃바람 부는 달이란 말은 시나
다름없죠?....
한번 자연을 생각하며 각박하게 살아 가는 나를
잠시라도 잊고 읽오 보아요.....
오늘 봄비가 찾아 왔어요.
발 아래 땅 속에 새싹들에겐 달콤한 음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신청곡 비에 관한 모든음악....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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