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싶어서요
안정순
2004.03.12
조회 75
지금 이 순간이 꿈인지 생시인지 정말 모르겠군요
큰 도둑이 작은 도둑에게 너 나보다 작게 먹었으니 빨리 사과해
그렇지 않으면 너 죽인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통탄할 노릇입니다. 큰집가지고 있다고 우리에게 사랑채를 내 주길했습니까 꼭 웅켜쥐고 내 놓지도 않으면서 바르게 가려고 노력하는사람의 다리는 왜 싹뚝 잘라 놓는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지금 조금 나라가 혼란스럽다고 생각하지 말고 더 좋은 나라를 더 훌륭한 아기를 낳기 위해서 진통하는 엄마의 모습으로 봐주면 안 되는건가요 흙탕물엔 미꾸라지만 살아야 하나요 왜 받아주지 못하고 깨끗한 물까지 흐려놓냐구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군요 어쩐지 좀 우울하고 눈물이 날것같아서
내 마음 실어 나릅니다. 안녕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